태국과 캄보디아의 국경 분쟁은 1900년대 초 프랑스와 시암의 조약에서 비롯되었습니다. **프랑코‑시암 조약(1907년)**으로 경계가 정해졌지만, 이후 ICJ(국제사법재판소)는 1962년 프레아비헤르 사원의 영유권을 캄보디아로 판결했습니다. 하지만 역사적 경계 모호성과 함께 주변 영토는 명확히 설정되지 않아 2008~2011년 국경 충돌, 그리고 2025년에 다시 심각한 갈등이 재발하게 된 배경입니다 (출처: 위키피디아)
🗡️ 2. 2025년 국경 분쟁의 시작과 전개 흐름
2025년 5월 27일: 채옹복(Chang Bok) 지역에서 태국과 캄보디아 군 간에 무력 충돌 발생. 캄보디아 병사 1명 사망.
이후 수도 방콕과 프놈펜 관계 악화, 공식 외교 경고 및 문화·무역 제재도 발생
그러다
2025년 7월 24일경부터 무력 충돌이 대폭 확대되며 본격적인 군사 충돌로 전환됩니다
⚔️ 3. 최근 전황 (2025년 7월 24일 이후 지금까지)
🔺 전투 양상
국경 지역에서 소총·기관총 교전, 포격, 로켓 발사, F‑16 공습까지 발생하며 폭력 수위가 기존보다 크게 높아졌습니다
특히 태국은 Ta Muen Thom 및 Ta Krabei 사원 일대도 포격 대상으로 지정됐다는 캄보디아 측 주장도 나왔습니다
🩸 인명·피해 규모
양국 민간인·군 포함 총 30명 이상 사망, 특히 태국에서 최소 1320명, 캄보디아에서 최소 813명 사망
재향 군인, 민간인 포함 200,000명 이상이 국경 지역에서 대피 중 (태국 약 140,000명, 캄보디아 약 38,000명 이상)
🌐 국제 정치·외교 흐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양국 정상에게 직·간접적으로 개입해 즉각적인 휴전 협상을 촉구하고, 무역 협상 중단 또는 관세 36% 부과 위협까지 제기했습니다
**말레이시아(ASEAN 의장국)**가 중재자로 나서 7월 28일 쿠알라룸푸르에서 고위급 회담이 예정된 상태입니다
UN, 유럽연합, 중국, 프랑스 등 국제 사회가 즉각 휴전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최근 세계 각 지에서 크고 작은 전쟁들이 빈번하게 발발하고 있는데요, 부디 모두 조속히 마무리되어 더 이상의 인명피해는 없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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