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소재 부동산 개발사직원
대학교 졸업하고 베트남에 올 때까지 정하지 못했던 내 커리어는 작년 7월 호치민 소재 한국 대기업 건설회사의 자회사에 운좋게 취업하면서 내 커리어는 부동산 개발로 정해졌다. 베트남 노동법에 따라 계약직 형태로 계약하지만 장기 프로젝트를 위해 오랫동안 직원이 필요해서 뽑는거다, 우리회사는 한 번들어온 직원은 안내보낸다 뭐 이런말을 들어왔지만 새로 법인장이 바뀌면서 계약연장 ? 그런거 없어 ~ 하지만 날 뽑아주셨던 Y차장님 덕분에 내 인생의 커리어도 정할 수 있었고, 부동산 일자무식이었지만 많이 배우기도 했고, 내가 하고 싶은 일도 정했으며 끝까지 책임지신다며 지금 회사에 소개시켜주서셔 정규직으로 재취업했고 급여도 전 회사보다는 많이 받으니 잘 된 일이지 어쨋든 계속 호치민 부동산 개발사에서 근무할거..
일상/베트남 직장생활
2020. 3. 12. 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