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 호놀룰루, 일본 등 쓰나미 경보! 예언 현실화되나?

최근 엄청난 화재가되었던 예언근 엄청난 화재가되었던 만화 ' 내가 본 미래'

올해 7월 5일 일본과 필리핀 사이에 큰 지진과 화산이 폭발하며 일본에 쓰나미가 덮칠 거라는 예언이 있었는데요, 

다행히 7월 5일과 지금까지는 쓰나미가 발생하지 않았으나, 해당 만화작가가 7월 5일이 아닌 7월에 발생할 거라고 예언을 수정했고 아직 7월이 끝나지 않은 지금 캄차카 반도에 8.7 초강진이 일어나면서 일본과 하와이 호놀룰루 지역 등에 쓰나미 대피 경보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진 전조 현상?] 캄차카 8.7 지진, 동일본대지진과 닮은 점

최근 캄차카 반도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8.7의 강진은 지진 전문가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이 지진이 ‘본진’이 아닌 전진일 가능성이 제기되며, 긴장을 높이고 있습니다.

동일본대지진도 전조현상이 있었다

2011년 일본을 강타한 동일본대지진(M9.0) 역시 본진 발생 이틀 전인 3월 9일, 규모 7.3의 강한 지진이 먼저 일어난 바 있습니다. 당시 일본 기상청과 많은 전문가들은 그 지진을 본진으로 판단했지만, 실제 본진은 이틀 뒤 더 큰 규모로 발생했습니다.

이는 전진–본진–여진의 전형적인 패턴으로 해석되며, 급격한 지진 활동의 전조로 보는 시각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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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차카 지진, ‘전진’일 가능성은?

이번 8.7 규모의 캄차카 지진이 주목받는 이유는 지진이 발생한 지역의 지질 구조 때문입니다.
특히 **캄차카 동쪽에서 쿠릴 열도 중부에 이르는 구간은 1950년대 이후로 큰 지진이 없었던 ‘지진 공백지대(Seismic Gap)’**로 알려져 있습니다.

즉, 응력이 누적되어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이번 지진이 지진 단층의 북쪽 세그먼트만 활성화한 것이라면, 남쪽 구간, 특히 쿠릴 방향으로 도미노처럼 연쇄 붕괴될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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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시 대지진 가능성?

이와 관련해 일부 지진학자들은 일본 북동부 해역 방향으로 대규모 지진이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를 조심스럽게 제기하고 있습니다.
최근 일본 주변 해역의 지진 활동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단순한 우연이라고 보기엔 석연치 않은 지점이 많다는 평가입니다.

 

정리하자면

 

• 동일본대지진 전에도 며칠 전 규모 7.3 지진이 먼저 발생
• ✅ 당시에도 전문가들은 “이게 본진이다”라고 판단했지만, 결국 더 큰 본진이 발생
• ✅ 이번 캄차카 지진도 ‘전진’일 가능성 배제 못 해
• ✅ 일본 근해 ‘지진 공백지대’와 연결되며, 추가 지진 위험성 존재

 

지진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일어날지 정확히 예측하기 어렵지만, 비슷한 전조 현상이 반복될 경우 경계심을 늦춰서는 안 됩니다. 지진 재난은 사후 대응보다 사전 인식과 대비가 가장 중요합니다.

부디 인명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