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치민 2군에도 #청룡각 이나 #샹차이 같은 맛있는 중국집이 있지만, 여러명이서가서 먹으면 50만동이 금방 넘어버리니 자주 사먹지는 못하는데, 마침 집에 쫄면이 남아서 집에 있는 재료에 짜장소스하나 사서 만들어봄
재료: 쫄면, 대파, 삼겹살, 양파, 양배추, 버섯, 짜장소스 (4인분)
재료 준비 먼저
양파랑 양배추, 버섯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놓고
#마켓사이공 에서 산 삼겹살도 썰어놓고
볶음팬에 대파 넣고 파기름 내주다가 삽겹살도 같이 넣고 기름을 쭉 뽑아낸다 이 때 후추랑 소금넣고 밑간을 좀 해주고
삼겹살이 어느정도 익으면 썰어놓은 재료들 다 넣고 볶아준다.
재료들이 익으면 물을 한 컵정도 넣고
#샤크마켓 에서 산 짜장소스를 조금씩 풀어주면 소스가 완성 (설탕을 3스푼 정도 넣어주면 더 맛있다)
소스 끓일 동안 쫄면 삶아서 같이 그릇에 담아놓으면
요렇게 마치 배달시킨듯한 비주얼이 탄생한다.
쫄면이 모든 소스랑 잘 어울려서 짜장소스랑도 궁합이 진짜 좋다.
맛은 약간 짜파게티와 사먹는 짜장면의 중간 맛? 맛있었다
와이프가 다음에 또 해달라고 했던 쫄면으로 만든 짜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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