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조트명: Legacy Yen Tu - M Gallery
방문일: 2022년 12월 15일
룸 타입: Delux Room King Size Bed - Pool View
룸컨디션 ★★★★★
접근성 ★ 하이퐁 공항에서 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려요
부대시설 ★★★★★ 수영장도 예쁘고
주변시설 ★★★★★ Yen Tu 산 관광구역 안에 위치한 리조트라서 리조트 뿐 아니라 주변 관광지역 둘러볼 수 있어요
서비스 ★★★★★ 직원들이 친절하고 요청사항도 잘 들어줍니다, 생일이신 분들은 사전에 알려주면 작은 케이크와 침대 세팅도 해줘요
조식 ★★★★★ 베트남식, 서양식 뷔페로 준비되고 베트남식 음식들은 향이 강하지 않게 조리되어 누구나 쉽게 먹을 수 있게 나오고, 매일 면류가 바껴서 나와요, 죽순, 버섯 등 야채가 신선하고 맛있어요
지금까지 많은 리조트를 다녀본건 아니지만, 여직까지 다녀본 리조트들과 비교해볼 때 감히 최고라고 할 수 있는 리조트에요
호치민에 거주해서 여기까지 가려면 2시간 비행기타고가서 1시간 30분 차로 다시 이동해야하는 데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는 리조트입니다!
하이퐁에서 가시는 분들은 하이퐁 공항에서 그랩은 잘 안잡히고, 공항 택시타고 이동하시면 되고, 약 70 ~ 100만동 사이 나올 것 같습니다 (저희는 미터기 키고 하이퐁으로 돌아올 때 70만동 나왔습니다)
서비스, 부대시설 이런거 다 제껴놓고라도 리조트의 건축물이 모든 걸 다 커버해줄 정도로 주변환경과 너무 조화로우면서 동양의 미를 꽉 눌러담은 리조트에요
방은 생각보다 좁고, 화장실 사용이 익숙하지 않아 조금 불편했지만, 이 모든 걸 주변 환경과 건축물, 인테리어가 가려줍니다.
매일 요가 클래스도 아침에 무료로 진행 중이고, 승마, 연날리기 등 자연속에서 체험 할 수 있는 액티비티도 있어요
여기는 진짜 산속에 힐링목적으로 방문하면 진짜 좋은 곳이네요 그 컨셉에 맞춘건지 방에 티비는 따로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제가 방문했던 12월의 날씨는 아침 저녁에는 쌀쌀하고 해가 떠있는 동안은 살짝 더웠어요
추우날에 왜 온수 풀을 운영하지 않을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방문 후에는 아 오후에 이정도 날씨면 충분히 수영할 수 있겠다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살짝 더웠어요.
리조트 바로 옆에는 전통마을? 이 있고 유명한 절로 가는 케이블카가 있어요 바다보다는 산을 좋아하고 더운 것 보다는 시원한 날씨를 좋아하는 분들 여기 추천드립니다
재방문의사 100% 있고 다음에오면 1주일정도 길게 머물고 싶은 그런 리조트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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