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보고 마음을 빼앗아간 나이키 블레이드 포지드 아이언
타이거 우즈가 썼고, 이제 골프클럽을 생산하지 않는 나이키의 첫 아이언이라는 희소성, 반짝거리면서 나이키 로고 하나만 달려있는 단순하지만 아름다운 디자인에 그냥 꽂혀버렸다.
바로 이베이통해서 알아보다가,일본옥션에서 약 38만원에 구입해서 DHL을통해 베트남에서 받았다
봐도봐도 예쁘다
딱 골프공 하나 사이즈
이제 퍼터 웻지빼고는 다 나이키로 맞췄다
퍼터는 지금거 계속쓰면서 웻지 찾아봐야지
그 전에 사용중이던 이네시스 500 아이언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얇고 작다
아직 백돌이인 내가 쳐봤을 때 이네시스와 비교해서 관용성 부분에서는 큰 차이를 못느끼겠고, 머슬백이라고해서 어렵거나 그런건 아닌 것 같다.
많은 사람들이 얘기하는 손맛? 그것도 잘 모르겠다
오히려 이네시스가 잘 맞았을 때 쫙하는 느낌이 들고 머슬백는 공의 타구감이 그대로 손에져서 아프다고해야되나? 그런 느낌이 있다. 아직 잘 못쳐서 그런거겠지...
비거리부분에서도 이네시스와 큰 차이가 없었고 좀 더 적응해봐야지.
녹안슬고 예쁘게 계속 보관하려면 앞으로 골프 클럽관리도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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